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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모니터 한 번 맛들이면 QHD로는 다시 못 돌아간다는 말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선명함은 물론이고, 요즘은 144Hz 이상 고주사율 지원 모델도 많아져서 게임이든 영상 편집이든 확실히 만족도가 다릅니다. 다만 막상 사려고 보면 스펙은 다 좋아 보이고 가격 차이도 꽤 나서 고민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해상도와 주사율, 색감, 편의 기능까지 다 챙기면서 실제 써봤을 때 추천할 만한 4K 모니터 다섯 가지를 골라봤습니다. 본격적으로 리뷰 들어가기 전에 크기, 패널, 주사율, 스탠드 조절, USB-C, HDR 같은 핵심 스펙을 표로 정리했으니 빠르게 비교하고 싶은 분들은 표부터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4K 모니터 Best 5
목차
4k 모니터 구매하는 방법
1주사율 먼저 확인하기
- 4K 해상도만 보고 샀다가 60Hz면 답답할 수 있어요. 120Hz 이상, 가능하면 144Hz 지원 모델 추천.
- 게임 많이 한다면 144Hz는 사실상 필수.
2패널 종류 체크
- IPS → 색감 안정적, 시야각 넓어서 작업 + 게임 겸용에 좋음.
- OLED → 블랙 표현 최강, 영화·몰입형 게임 최고. 대신 가격 높고 번인 방지 기능 있는지 꼭 확인.
3포트 구성 살펴보기
- HDMI 2.1 → 콘솔에서 4K 120Hz 뽑으려면 필수.
- DP 1.4 → PC 연결 기본.
- USB-C → 노트북 쓰는 사람은 케이블 하나로 영상 출력 + 충전까지 되니 완전 편함.
4k 모니터 BEST 5
1. 에이수스 ROG Strix XG32UCG
첫번째 제품인 에이수스 ROG Strix 4 모니터는 진짜 게임 좀 아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인데요 일단 4K에서 160Hz까지 지원하니깐 RPG부터 레이싱 게임까지 그냥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근데 여기서 진짜 좋은 기능은 해상도를 FHD로 바꾸면 주사율이 320Hz까지 튀어 오른다는 점입니다. 4K로 게임 돌리다가 아 이거 프레임 좀 아쉬운데 싶으면 바로 FHD로 바꿔버리면 되죠, 물론 게임 자체 내에서도 해상도를 변경할 수 있지만 인게임에서 즉각즉각 해상도를 바꾼다는게 진짜 좋은 기능입니다.
FPS나 MOBA 레이싱 게임같은거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주 딱인 모니터죠 그리고 패널은 IPS라 색감도 자연스럽고 반응속도도 빨라서 잔상에 예민한 사람들도 만족할 거고 시야각 넓어서 누워서 영상 볼 때도 편합니다 스탠드는 높낮이부터 회전까지 다 되고 삼각대 마운트 달려있어서 웹캠이나 라이트 달아 쓰기에도 좋아요 C타입 포트도 지원하니깐 맥 미니에 물리기에도 좋고 노트북 연결도 쉽습니다.
이 정도면 게임이랑 작업을 둘 다 챙기는 사람들한테 꽤 만능에 가까운 구성이죠 가격은 현재 27인치가 40만 원대 중후반 32인치가 60만 원대 중반인데요 솔직히 스펙대비 가격이 진짜 괜찮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7인치는 현재 일시 품절이지만 곧 재입고 될 예정이니 구매를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제품의 단점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가격이 너무 착하고 구성도 알차서 단점으로 꼽을만한 부분은 크게 없어보입니다.
장점
- 다양한 기능
- 높은 가성비
단점
- 딱히 없음
2. 기가바이트 M32U
- 두 번째 제품인 기가바이트 M32U는 4K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 꽤나 히트친 모델인데요 일단 딱 처음 켜자마자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부터 다릅니다. 31.5인치 4K UHD 해상도라 텍스트나 그래픽이 또렷하게 보이고 IPS 패널 덕분에 옆에서 봐도 색이 거의 안 틀어져서 작업할 때 꽤 편합니다. 게임에서는 144Hz 주사율이랑 1ms 응답속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4K 모니터 치고는 상당히 디스플레이 스펙이 고스펙입니다.
- 또 콘솔용 모니터로도 좋은데요 HDMI 2.1 포트 덕에 4K 120Hz 그대로 뽑아주니 콘솔 유저한테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C타입 포트도 있으니까 작업용이나 맥 유저들이 쓰기에도 괜찮고요 색감은 DCI-P3 90% 커버리지라 쨍하지만 과하지 않고 네이티브 10비트라 그라데이션도 부드럽습니다. HDR은 DisplayHDR 400 수준이라 극적인 드라마틱함까진 아니지만 일반 SDR보다 확실히 밝기와 대비가 살아나는 편이죠 덤으로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가볍게 게임할 땐 별도 스피커 없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독특한 기능이 있는데요 기가바이트 대시보드 기능으로 CPU나 GPU 온도 FPS까지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워볼 수도 있어서 게임할 때 재미 반 모니터링 반으로 쓰기 좋습니다.
- 스탠드는 높낮이 스위블 틸트 다 조절되고 VESA 마운트도 지원해서 스탠드 기능도 훌륭합니다. 가격은 60만 원 초반대인데요 확실히 가성비 측면에선 좋은 모니터입니다. 단점은 HDR 표현이 다소 아쉽고 에이수스 모니터에 비해 기본 주사율이 약간 낮은 점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5만 원가량 저렴하니깐 용서해줘도 될 듯합니다.
장점
- 높은 가성비
- 많이 팔린 제품
단점
- 딱히 없음
3. 한성컴퓨터 TFG27U14P
세 번째 제품인 한성컴퓨터 27인치 4K UHD 모니터는 깔끔하게 해상도랑 주사율 둘 다 챙기고 싶은 사람들한테 잘 맞는 선택입니다 4K 해상도에 144Hz 주사율을 지원해서 유튜브나 영화 같은 고화질 영상 볼 때는 당연히 선명하고 게임 켜면 부드럽게 돌아가는 게 바로 체감됩니다 FPS나 액션 장르 해보면 화면이 끊기거나 딜레이 때문에 답답할 일이 별로 없어요 콘솔이든 PC든 물려도 화면 퀄리티가 안정적으로 따라와서 이질감 없이 쓸 수 있고 USB-C 포트도 달려 있어서 노트북 특히 맥 쓰는 사람들 연결하기도 편합니다
디자인이나 마감도 중소기업 제품 치고 괜찮은 편이고 빛샘 문제도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 많습니다. 리모컨은 없지만 본체 버튼으로 설정 조정하는 거 불편하지 않았고 색감은 일반적인 작업이나 게임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큰 장점도 없고 큰 단점도 없는 무난무난한 모니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은 40만원 중반대인데요 확실히 가격은 가성비를 넘어서 저렴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기능보다는 기본기 충실하고 가성비 좋은 모니터 찾는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장점
- 높은 실용성
- 높은 가성비
단점
- 다양한 기능은 없음
- 중소기업 제품
4. 오디세이 OLED G8
- 네 번째 제품인 오디세이 OLED G8은 켜는 순간부터 색감이 확 다르다는게 느껴지는데요 일단 QD OLED 4K 패널에서 나오는 블랙은 그냥 블랙이 아니라 깊이감이 있어서 화면이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고, 색은 DCI-P3 99% 커버리지라 게임이든 영화든 꽉 찬 컬러로 보여줍니다. 주사율이 무려 240Hz에 응답속도는 GTG 0.03ms라 엄청난 디스플레이 스펙을 자랑하는데요 이 정도 스펙이면 하드코어 FPS 유저들도 만족할만한 스펙입니다. HDR은 VESA True Black 400 인증이라 어두운 장면에서 그림자 속 디테일까지 살아나서 HDR중요시 하는 분들은 분명 만족하실테구요 빛 반사도 글레어프리 패널이라 낮에도 눈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OLED 하면 번인 걱정 많이 하시죠? 이 제품은 진짜 번인 걱정이 덜한 모니터인데요 일단 장시간 켜놔도 삼성 OLED 세이프가드+가 로고 감지, 화면 보호, 패널 온도 제어까지 다 해줘서 번인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 덕에 패널 온도도 안정적으로 유지돼요. 확실히 패널 내구성이 좋습니다. 스탠드도 높이, 틸트, 스위블, 피벗 다 조절돼서 작업이든 게임이든 편하게 맞출 수 있고, USB C로 65W 충전까지 되니 노트북 연결할 때 케이블 하나로 정리 끝입니다. 가격은 27인치 제품이 120만원대 중반 32인치 제품이 120만원대 후반입니다.
- 현재 27인치 제품 할인율이 높아서 32인치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네요 언뜻 보기에는 가격대가 상당해 보이지만 번인에 대한 내구성 생각하시면 한번의 투자로 제대로된 OLED 모니터를 사시는게 돈 아끼시는걸거에요 화질, 주사율, 내구성 모두 완벽한 4K OLED 모니터를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장점
- 화질 최강
- 다양한 기능
단점
- 가격대가 있음
5. LG 올레드 Flex
네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가벼운 사용감과 휴대성으로 승부 보는 태클라스 P30 Air입니다. 일단 가격이 10만 원초반대라서 가격 부담이 없고, 가성비에 민감한 분들에게 딱 맞는 태블릿이죠.
우선 화면이 10.1인치로 넉넉하면서도 무게가 겨우 420g밖에 안 돼서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좋아요. 해상도는 1920×1200이고 IPS 패널이 들어가 있어서 시야각도 넓고, 색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터치 반응도 나름 부드럽고 깔끔해서, 웹툰 보거나 영상 보는 정도는 충분히 커버하죠. 다만 밝기가 300니트라서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이 아쉬운 스펙입니다.
칩셋은 미디어텍 Helio P22인데, 이건 조금 냉정하게 말하면 아주 빠릿한 칩셋은 아닙니다. 간단한 웹서핑, 영상 스트리밍, 인강 듣기 정도는 무리 없지만, 게임 돌리기엔 욕심을 조금 내려놓는 게 좋습니다. 램은 4GB로, 다소 섭섭합니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고 딱 한가지 작업만 하실거라면 4기가도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저장공간도 64GB로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외장 메모리를 최대 1T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저장공간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됩니다. 전반적으로 앞전에 소개해드린 태블릿들에비해 성능이 아쉽지만 그래도 10만원 초반대에 넣어줄 수 있는 스펙은 대부분 넣어줬다고 생각이 되네요
편의성도 보겠습니다. 배터리는 6000mAh로 용량 크기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루 정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속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충전해두는게 좋습니다. 와이파이 모델이 따로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LTE모델도 와이파이 모델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또 LTE 쓰실거면 이 제품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듀얼 유심까지 지원하거든요
당연히 저가형 제품인 만큼 단점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스펙은 후면 8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로 화상회의나 간단한 촬영 정도는 괜찮지만 요즘 핸드폰 수준의 카메라 스펙을 기대하시면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칩셋 스펙상 게임용으로는 추천하지않습니다. 간단한 영상용 태블릿이나 아이들용 태블릿으로는 매우 추천드립니다.
장점
- 화질 최강
- tv로 이용 가능
단점
- 비싼 가격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구매자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